(과기정통부 제공)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망 메타버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2024년도 '디지털콘텐츠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이달 22일부터 공모한다.

디지털콘텐츠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메타버스 관련 기업의 수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해 글로벌 생태계를 선점하고 메타버스를 통한 국가 주력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만 총 88억 원이 투입되며 △수출 유망 메타버스 강소기업 육성 △글로벌 마켓 참가 지원 △메타버스-이종 분야 융합형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 △해외 대형 프로젝트 연계 전단형 메타버스 수출지원 등의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22일 세부 사업별 수행기관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별 지원기업 공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전체 사업의 공모 기간 및 지원조건, 신청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국내 메타버스 기업들이 국내 기업 간 상생협력과 글로벌 기업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수출 시장의 주역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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